프레지 외부 강의를 하게 되면서 알게된 귀한 곳이 있습니다.

작은도서관인데요.^^

합정역과 홍대역 사이에 위치한 초록리본도서관은 두번째 알게된 지역 도서관입니다.

대부분의 작은도서관은 그 지역, 아니 동네(작은의미로 표현)의 초등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데요.

도서관은 대다수가 비영리로 운영되어서 후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곳이기도 합니다.

그리고 작은도서관이 집중하는 것은 아이들입니다.

물질적으로 소외 받는 아이들부터 부모의 사랑으로부터 시소외 받은 아이들이죠.

그래서 이 일에 러빙핸즈가 작년 말부터 뛰어들었습니다.

제가 아는 러빙핸즈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을 '1대 1' 멘토링하며 사랑을 기울이는 것인데요.

일시적인 금전적인 후원에 지나지 않고 한 인격체를 바라보는 시각으로 멘티를 대합니다.

그리고 이렇게 연결된 관계는 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속됩니다.

저도 현재 사정에는 후원하는 곳이 있고 공부를 하는터라 작은 나눔도 망설여지는데요.

오늘 아침 출근 후 네이버 홈에서 러빙핸즈가 해피빈을 모은다는 소식을 듣고 올인했습니다.ㅎㅎ

그동안 블로그 포스팅을 하며 수집된 해피빈을 기부한 것이죠.^^

여러분들에게도 아마~~ 모르는 사이에 적립된 해피빈이 있을 것입니다.^^

지금 그 것을 기부할 기회입니다.

씨앗은 땅에 심기지 않으면 싹을 티울수 없죠.

여러분의 행복씨를 지금 러빙핸즈에 심으세요.

러빙핸즈를 강추합니다~~ ^_______^)/

기부하기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링크에 접속하셔서 로그인 후 기부하시기 바랍니다.^^

1018대안공간 초록리본도서관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세요
http://happybean.naver.com/donations/H000000104241